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보통 식이요법부터 시작하니까 칼로리를 신경 쓰게 되는 거 같아요
요즘 어떤 식품을 밖에서 사 먹어도 칼로리 및 영양표시가 많아요
칼로리란?
: 우리 몸에 에너지를 주는 열량
즉, 우리가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열량 및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말하면 살을 뺄 거면 섭취 칼로리보다 많이 활동하면 되고, 살을 찌운다면 섭취 칼로리보다 덜 움직이면 됩니다
일반적인 섭취 칼로리 계산법은 아래와 같아요
여기서 본인의 키와 활동지수를 계산을 해보면 됩니다
ex) 키 160에 회사를 다니며 운동을 하는 여성
표준체중: (160 -100) x 0.9 = 54
활동지수: 35
권장칼로리: 54 x 35 = 1890
이렇게 계산을 할 수 있는데 사실 저렇게 계산된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을 수 있어요
이유를 몇 가지 말씀드려 보자면
1. 근육량이 없는 마른 비만
: 많은 여성분들이 운동을 안 하고 식이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근육량이 저조하면 그만큼 몸 대사가 낮기 때문에 권장칼로리만큼 섭취해서도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성별의 차이
: 저 계산법에서 보면 남녀의 구분이 없이 그냥 공통으로 한 계산법으로 내가 정말 필요한 칼로리에 비해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3. 생각보다 적은 활동량
: 현대인들은 보통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 본인은 움직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활동이 적을 수 있어요
이런 이유들로 본인에게 맞는 식습관, 운동 패턴을 찾는 게 좋은데, 저는 정말 칼로리에 집착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섭취 칼로리만 너무 줄이게 된다면, 점점 살이 안 빠지는 '기아 상태'로 내 몸 체질이 바뀌면서 아무리 안 먹어도 살이 안 빠지는 상태가 돼버리고 말아요
'그럼 도대체 얼마큼 먹어야 되나?' 하실 텐데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칼로리를 참고만 하되 거기에 맞추지 말자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정말 기초대사량, 운동량, 식습관들이 다르게 때문에 개개인마다 필요한 섭취 칼로리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봐요
저는 그래서 요즘 밥양이나 식사 횟수를 여러 가지로 시도해 보면서 나에게 적당한 음식량을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일반식도 적당히 먹어주면 확실히 허기짐이 덜 하고 내 몸 신체에서 보내는 진짜 배고픔이 잘 느껴집니다
또한, 음식이 가지고 있는 양과 칼로리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정크푸드보다 가공되지 않은 음식으로 몸을 채우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분들한테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침에는 최대한 클린식으로 먹고 점심, 저녁에는 일반식 1/2 or 2/3만 먹자!입니다
그리고 전 다이어트나 건강적인 부분에 있어서 운동을 정말 중요시하는데,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주기 위해선 힘든 고강도 운동이 아니어도 자주 산책 나가기, 저녁 식사 후 걷기 등 일단 내 몸의 활동량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이어트라는 것이 나의 건강과 미적인 모습을 챙기면서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드려고 하는 건데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결국 여자 하루 권장 칼로리는 기준일뿐 절대 절대적인 지표가 아닌 점!
여러분들도 본인의 생활 속에서 어려움 없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패턴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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