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의 진실 ::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요즘 인기 있는 식품들에게 심심치 않게 붙는 '제로 칼로리'

설탕 대체 감미료를 넣어 칼로리를 단순하게 0kcal를 만들어 둔 식품인데 특히 음료에 많은 종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의문은 '과연 제로 칼로리가 살이 안 찌고 몸에 해로운 영향이 없는 것인가?'

그래서 오늘은 '제로 칼로리'에 대하 싹 다 정리를 해보려 해요

 

제로 칼로리 식품이란
열량이 있는 감미료인 설탕 대신 아스파탐(aspartame)이나 에리스리톨, 수크랄로스(sucralose)나 아세설팜칼륨(acesulfame potassium)등 인공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낸 식품

아스파탐
: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고 쓴맛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 마시는 제로칼로리 음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아스타팜 부작용?
: 아스파탐 섭취량은 일일섭취허용량(ADI)의 0.12% 정도입니다.
때문에 섭취량을 초과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콜라 1캔(250㎖·아스파탐이 약 43㎎ 기준)을
하루에 55캔 이상 매일 마셔야 한다는 수치가 나온다고 해요
 
때문에 아직까지는 김치나 전자파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공포심을 갖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해요

 

아스타팜 당뇨 환자에게도 괜찮을까?
: 아스타팜이나 인공 감미료의 경우 설탕의 몇백 배의 단 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고 해요

그럼 당뇨 환자에게 괜찮지 않을까? 의문점이 생길 수 있는데 대답은 'NO'입니다

칼로리가 없더라도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은 이런 단맛도 당분이라 인식을 하기 때문에 결국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 결국 단맛이 나는 모든 것은 인슐린분비를 촉진시킨다 합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제로칼로리여도 지양하는 것이 좋겠네요

 

요즘 제로칼로리 음료뿐만 아니라 술, 과자, 아이스크림 다양하게 제로 칼로리 식품이 나오고 있는데
설탕이 안 들었고 칼로리가 '0kcal'여도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 땐 대체품이지 영양적으로 썩 좋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달달한 음료나 식품이 먹고 싶을 때 대체품으로 많이 드시는 거 같은데 
이런 설탕 제로 식품들의 영양성분을 보면 당은 없지만 지방이 높던가 기존 제품보다 인공감미료를 훨씬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들도 있더라고요

결국 판단은 본인 몫이겠지만 저는 다이어트에 제로 식품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설탕이 없는 대체품을 찾기보단 본인 입맛에 맞는 클린 한 음식으로 내 몸을 채워가다 보면 저런 음식들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는데 조금씩 꾸준히 계속해보시길 응원드립니다😊👍